평양 출신 주요한은 “평양은 문화적으로 뒤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평양 출신의 문화인이나 예술가는 평양보다는 경성(서울)을 무대로 하고 활약해야 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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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주장하고, 경상도 진주 출신 엄흥섭은 “내 고향 영남은 문학 작품에 집어넣을 만한 찬란한 언어미를 갖지 못한 곳입니다. …영남말은 어휘가 적고, 발음이 정확지 못합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라도 군산 출신 채만식, 함경도 경성 출신 김광섭도 비슷한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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